2008년 9월 29일 월요일

초보도 만드는 상투과자 (레시피)

상투과자는 앙금, 계란, 우유 이외에는 별다른 재료가 필요없고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아참 모양을 내기 위해서는 깍지와 짤주머니가 필요하긴 하지만요.

깍지와 앙금은 베이킹 재료를 파는 유명한 쇼핑몰인 이진진 에서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포장재료도 많이 팝니다.)

인터넷으로 사시는게 아마 편리하실 거에요.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려고 보니 깍지를 하나만 파는게 아니라서 깍지 세트 몇 천원짜리를 사기는 부담스럽더라구요.

 

 

 

앙금과 계란 노른자 1개, 우유 2큰술을 믹싱볼에 준비합니다. 앙금을 냉장고에서 보관하셨다면 실온에서 적정시간 방치(?)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딱딱한 앙금을 풀기는 지대 빡산 작업이기 때문이죠. ^^;;

 

저는 계란 흰자는 식빵 만드는데 사용했습니다.

그냥 버리면 아깝잖아요.

 

 

 

 

 

 

 

 

 

 

 

준비된 재료를 믹싱볼에서 신나게 저어 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들수도 있는데 점차 우유때문에 크림 형태로 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에요.

 

 

 

 

 

 

 

 

 

 

 

짤주머니 끝을 1.5~2cm 정도 자르고 상투과자용 깍지를 넣은 다음에 위 과정에서 만든 재료를 짤주머니에 넣어주세요.

 

저는 고무 주걱이 없어서 그냥 밥 주걱으로 퍼넣었어요. ^^;; 베이킹 도구는 대체 가능한 것이 있을 때는 가능한한 안 사시는게 좋아요. 필요할 때마다 사면 집살림 엄청 늘어나거든요..;;;

 

아무튼 이제 짤주머니로 팬에 모양을 낼 단계인데요. 미리 팬은 180도에 예열을 합니다.

 

 

 

 

 

 

유산지를 오븐팬 위에 깔고 하나씩 모양을 내며 짜줍니다. 발효빵과는 달리 부풀거나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격을 옆의 그림처럼 조밀하게 해도 상관없어요.

 

아마 몇개쯤 짜보다보면 요령이 생기실 겁니다. 팬과 깍지의 거리는 한 1cm 정도로 한다음 모양을 내주면 이쁘게 납니다.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약 20분 정도 구워내시면 됩니다. 자치 잘못하면 상타과자가 타버리기 때문에 시간보다는 육안으로 확인을 자주해서 꺼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갈색 빛이 너무 안나면 먹음직스럽게 보이지가 않아요. 그리고 너무 오래구워서 색이 짙어지면 과자가 너무 딱딱해서 식감이 별로구요.

 

갈색 빛이 모양에 살짝 돌기 시작하면 타이밍을 잘 잡아서 오븐에서 꺼내서 식히시면 됩니다.

과자가 식으면 유산지에서 떼어내시구요~

 

 

위의 재료만큼하면 미니 오븐팬에 3판 정도가 나오구요. 60~70개 정도 나옵니다.

 

상당히 만들기 쉬운 과자니까 한번씩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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