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3일 화요일

직접 구운 어니언 검은깨 베이글 (레시피)

 

전에 만든 플레인 베이글이 너무 맛있어서

오늘은 어니언 검은깨 베이글을 만들어보았어요.

 

간단히 레시피를 살펴보자면

위와 같은 크기의 베이글 5개가 나오는 양인데요.

 

강력분 400g에 설탕 1.5TS, 소금 1ts, 이스트 1ts을 넣고 물 180g를 되기를 살피면서 나누어서 넣으면서  10분정도 반죽을 합니다.

미리 다져놓은 양파 1TS~1.5TS을 반죽도중 넣고 10정도 반죽을 더 합니다.

 

미리 양파를 넣지 않는 이유는 양파 때문에 반죽이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파는 물기를 조금 빼주는 것도 반죽이 질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베이글은 쫄깃함이 생명이기 때문에 절대 반죽이 질면 안됩니다. 그리고 물에 데치는 과정이 있어서 너무 질면 반죽이 풀려버릴지도 모릅니다.

 

기본 반죽에 20분 정도 1차발효를 합니다.

식빵 반죽은 거의 1시간인 것을 가정하면 베이글은 베이킹을 빨리 끝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1차 발효가 끝난 반죽을 다섯개로 나누어서 둥굴리기를 한다음 랩이나 위생 비닐을 덮어서 10분정도 휴지기(벤치타임)을 갖습니다.

 

이제부터가 핵심인데, 반죽을 길게 늘어뜨려서 밀대로 밀어 줍니다. 타원형으로 모양으로 된 반죽을 돌돌 맙니다. 오른쪽 사진에 길쭉한 모양처럼이요.

 

그렇게 말아서 끝부분을 꼬집어주어서 표면을 말끔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처럼 도넛 모양으로 반죽을 성형합니다. 반죽 끝과 끝부분은 잘 토닥거리고 꼬집어서 역시 매끈하게 이쁜 모양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유산지에 살며시 놓은뒤에 20분간 2차 발효를 합니다.

 

2차 발효가 끝나면 바로 물에 데칠 것이기 때문에 미리 끊는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들어가는 것은 설탕(저는 백설탕을 쓰지 않아서 갈색 설탕을 사용) 2TS 정도를 넣고 끓입니다.

(저는 양파 냄새를 위해서 양파 몇조각을 물에 넣었습니다만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물이 끓으면 2차 발효가 된 반죽을 유산지 채로 넣습니다.

물에 앞, 뒤면을 25~30초간 살짝 데칩니다. 이때 오븐도 190도로 예열을 해둡니다.

반죽이 쭈글 쭈글해지기도 하는데 걱정할 것 없습니다.

오븐에 바로 구워주면 80대 피부가 20대 피부로 변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ㅋㅋ

물기를 빼고 유산지에 다시 얹히고 오븐팬에 팬닝을 합니다.

이때 검은깨를 뿌려지시면 됩니다.

 

미리 예열된 오븐에 190도로 20분간 구우면 베이글 완성입니다~

 

갓 구운 따뜻한 베이글 드셔보신적 있으신가요? ^^

댓글 2개:

  1.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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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띠용 - 2008/09/23 19:53
    네~ 정말 맛있었어요.

    바이더 웨이에서 파는 베이글이랑은 차원이 틀리게 쫄깃함도 살아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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